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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/10/06 만족의 기도
  2. 2010/10/06 감사의 기도

만족의 기도

산방한담 2010/10/06 07:40 Posted by 법상

DSC_3392

욕심을 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만족입니다.

죽지 않을 만큼 먹을 수 있고, 입을 수 있고, 잘 곳이 있다면,

최소한의 소유를 가지고 있다면

누구든 바로 그 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.

 

사실 최소한의 소유만 보장이 된다면

누구에게나 행복의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.

최소한의 의식주의 해결,

그 이상을 가지고도 불행한 사람이 있다면

그의 불행은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인 것입니다.

 

사실 의식주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사는 우리들이

이 세상에서 해야 할 몫은

보다 많이 벌고 쌓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

그마저도 소유하지 못한 수많은 이들을 위한

나눔과 자비를 실천하는데 있습니다.

 

그러나 이 세상에는 죽을 때 까지 욕심을 채우고 채우고

또 채우기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.

그런 사람은 설사 하늘에서 보물을 비로 뿌려 주더라도,

창고에 황금이 태산처럼 쌓였다고 하더라도

끊임없이 또 다른 욕심을 채우면서 죽어 갈 것입니다.

 

지금 이 자리에서 당장에 이런 욕심충족의 삶을 끝장내고

만족과 청빈의 삶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면

우리의 남은 생은 더욱 비참해지고 말 것입니다.

 

참된 부자는 욕심을 많이 성취한 사람이 아니라

욕심을 많이 놓아버린 사람이며,

소유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만족이 많은 사람입니다.

 

만족할 줄 모르면

설사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 하더라도 풍족하지 않지만,

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

아무리 가난해도 사실은 부유합니다.

 

만족함을 아는 것, 지족이야말로 행복의 지름길입니다.

우리 모든 법우님들이 각자 처한 상황에서

언제나 만족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.

 

마하반야바라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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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의 기도

산방한담 2010/10/06 07:35 Posted by 법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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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

또한 그 연결 속에서 깊고도 따뜻한 자비로써

서로를 돕고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.

 

자비와 사랑이라는 단어는

그저 단순히 이론적인 언어가 아닌

온 우주의 뒤에서 배경처럼 그 바탕을 이루는 것이며,

모든 존재가 더 깊은 차원의 내면에서

결국 만나게 되는 정점인 것입니다.

 

이러한 연기법과 연결성을 이해하는 이라면

마땅히 이러한 우주의 자비와 사랑을

매 순간 감사하며

고맙게 여기고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.

 

사실 이러한 감사함은

따져봐서 감사할만한 이유가 있을 때만

선택적으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,

그냥 무조건적으로 무한한 감사를

온 우주로 내보내야 할 것입니다.

 

감사한다는 것은

우주법계가 나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

완전히 받아들이고

나아가 그 사실에 대해 고마워한다는 뜻입니다.

 

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 대해

충분히 만족스러우며 충분히 감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.

바로 이것이 이 우주법계로 인해

더 많은 감사와 더 많은 도움을

우리에게 오게 만드는 핵심적인 에너지이고,

삶의 풍요를 이루는 오랜 방식입니다.

 

그리고 더없이 감사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,

감사할 때 비로소

우리는 ‘지금 여기’에 현존하게 된다는 점에 있습니다.

 

감사하는 순간,

우리는 곧장 ‘지금 이 순간’이라는 본질적인 자리로 돌아와

휴식을 취하게 됩니다.

 

감사한다는 말은 완전히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인다는 말이고

대 긍정의 만족을 넘어 감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

 

우리 모든 법우님들이 언제나 ‘감사’를 선택하게 하소서.

만나는 모든 존재, 모든 사람, 모든 상황에 대해

그저 ‘감사하다’고 말하게 하시옵소서.

 

마하반야바라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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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님, 그저 나 자신, 순간의 여행자, 자연주의자, 사상적 자유인, 편견 없는 삶의 관찰자, 목탁소리(moktaksori.org/net/kr) 지도법사, [날마다 해피엔딩] [히말라야,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] [행복수업] [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][반야심경과 마음공부] 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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